2024년 1월 초대손님: 채어진 (뉴욕 자연사 박물관 수석 테크놀로지스트 및 AR/VR 디자이너)크리에이티브 테크놀로지스트이자 상호작용 디자이너.
과학 데이터 시각화와 가상, 증강, 혼합 현실과 같은 새로운 기술을 결합해 인터랙티브 경험을 디자인하고 제작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생성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과학의 세계를 몰입형 미디어 전시로 바꾸고, 문화 기관의 맥락에서 체험하는 스토리텔링에 중점을 두는 작업을 하고 있다. 현재 뉴욕에 있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의 과학 시각화 그룹에서 수석 테크놀로지스트 겸 디지털 아티스트로 일하고 있다.
2024년 갈다살롱의 첫번째 게스트는 뉴욕자연사박물관의 테크놀로지스트 채어진님이었습니다.
"박물관 테크놀로지스트의 기후변화 프로젝트와 과학과 기술의 활용"을 주제로 뉴욕자연사박물관 내에서 진행된 여러 전시, 교육, 행사 등 프로젝트를 설명해주셨고, 올해 4월 지구의 날에 맞춰 콜롬비아대학 인류세 팀과 준비중인 지구의 날 특집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셨습니다. 기후과학자와 기후예술가 양쪽을 매개하는 박물관 소속 작가로서 프로젝트의 경과와 양쪽이 만나는 방식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이날 살롱에는 국내 과학관과 박물관 학예사와 디자이너, 극지생물학자, 해양과학자, 해양생태계 수치모델링 연구자, 미디어아티스트, 뮤지션, 드라마터그, 공연예술가, 미술가, 프로듀서 등 다양한 분야의 40여 분이 참석해주셨습니다. 살롱의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작업 경험과 인사이트가 있는 분들에게는 10분의 발표기회를 드렸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책방 1층에 마련된 다과와 음료를 함께 하며 참가자 모두가 서로서로를 소개하고 연관된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아이디어를 나누고 깊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으로 연결되었습니다.